포항문화재단이 신라마을 활성화 사업 ‘가무백희’의 6월 공연을 선보인다.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내 신라마을에서 ‘가무백희’ 6월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첫 무대 ‘신성: 신라를 지키는 소리’에 이어 ‘정서: 마음을 엮는 노래’를 주제로 마련됐다. 신라인들의 사랑과 이별, 그리움의 정서를 전통예술로 풀어내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무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 성악인 정가 공연과 함께 한국 전통춤의 백미로 꼽히는 살풀이춤이 펼쳐진다. 맑고 단아한 소리와 유려한 춤사위가 어우러져 신라마을의 이국적인 풍광과 색다른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한국무용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사전 신청은 물론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 5월 공연에 보내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더욱 서정적이고 깊이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며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즐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귀비고 제2전시실로 장소를 옮겨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