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협의회가 지난 12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결연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적십자 봉사회와 결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 등 90명을 초청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했다.봉사원들은 정성껏 생신상을 준비하고 축하 공연과 선물 전달 행사를 진행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봉사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2008년 처음 시작된 결연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는 올해로 16회를 맞아 지역의 대표적인 효 나눔 행사로 자리 잡았다.달성군협의회는 2005년 홀몸 어르신 50명과 적십자 봉사원의 1대1 결연을 시작으로 현재는 어르신과 위기가정 12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기 방문을 통한 생필품·밑반찬 지원, 말벗 봉사, 정서 지원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김경 달성군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덜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결연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돌봄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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