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가 지난 16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관내 급경사지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강우가 늘어남에 따라 붕괴와 낙석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점검에는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과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전문가가 참여해 균열과 침하 여부, 낙석 위험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동구는 관내 급경사지 55개소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집중호우가 잦아진 만큼 선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위험요인을 신속히 점검해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