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점검을 벌였다.북구는 지난 16일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구청 예산부서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안사업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에서는 1차 분과위원회에서 선정된 관음공원 모래보충 사업 등 총 5건의 주민제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필요성과 현실성, 예산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관음공원 모래보충 사업은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 불편과 안전 우려가 제기돼 사업 필요성이 인정됐다. 대구과학대 정문 과속방지턱 설치 사업은 보행자 안전 확보 필요성은 있으나 주변 차량 흐름을 고려한 설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북구는 이번 현장 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