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청림동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활동을 펼치며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청림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해군항공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동해안로 일원에서 도로변 배수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도로 침수와 배수 불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해군항공사령부 장병 3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도로변 배수구에 쌓인 토사와 낙엽, 생활 쓰레기 등 각종 이물질을 제거하며 원활한 배수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저지대와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배수시설 상태를 점검하고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청림동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와 우수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천진홍 청림동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정비활동에 함께해 준 해군항공사령부 장병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청림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