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원아들과 교사들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는 지난 17일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으로부터 해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2만832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성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운영하는 2026학년도 특색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유치원은 매월 ‘다함께 놀이Day’를 통해 놀이 중심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에는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주제로 ‘성암초록 플리마켓’을 열어 기금을 조성했다.플리마켓에는 원아 58명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금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빈곤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아동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유아들이 이웃과 공동체를 이해하고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나눔과 배려,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체험형 인성교육이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으며 어린 시기부터 실천 중심의 교육을 경험하는 것이 사회적 책임감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