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온라인 소비 확대와 디지털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포항시는 지역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와 디지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온라인셀러 성장 지원 10개사, AI 라이브커머스 지원 10개사, 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 30개사 등 총 50개사 내외를 대상으로 추진된다.온라인셀러 성장 지원 사업은 온라인 쇼핑몰 입점부터 상품 등록, 판매 운영까지 전 과정을 1대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한다.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디지털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AI 라이브커머스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AI) 쇼호스트를 활용해 상품 소개와 고객 응대를 24시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들은 시간과 인력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율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방송광고 제작·송출 지원 사업은 지역 IPTV와 케이블 방송 채널을 활용해 기업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광고 콘텐츠 제작부터 송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매출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서류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현숙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지역 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입점부터 판매, 홍보까지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는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 카드수수료 지원, 희망동행 특례보증,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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