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보건소가 재난의료 대응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 도전한다. 달서구보건소는 최근 열린 제5회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 재난의료종합훈련 전국대회'에 대구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이번 대회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 능력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지역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9개 소방서 구급대원 등 140여 명이 참가했다.평가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가상 재난 상황을 바탕으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과 의료수요 파악, 사상자 이송, 돌발상황 대응 능력 등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달서구보건소는 달서소방서와 연합팀을 구성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능력을 선보이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재난의료 대응 역량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보건소와 소방이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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