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지난 16일 문경시 청년센터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글로벌 복합위기 현실화에 따른 한반도 평화관리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지역 차원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 전환의 계기 마련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공감하며 정부의 평화 공존 정책 추진 방향과 통일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이석동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회의에서 수렴된 지역의 소중한 의견들이 정부의 통일정책에 적극 반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민주평통 문경시협의회가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문경시의회도 민주평통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는 정기회의와 각종 통일 공감대 확산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전한 통일 담론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