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벌였다.남구는 지난 12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부단체장 주관으로 급경사지와 전통시장 등 재난취약시설 5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점검에서는 집중안전점검 추진 현황과 기존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를 전반적으로 살폈다.남구는 지난 4월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공동주택, 공연장 등 14개 분야 77개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로 재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과 선제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