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기관장들이 `내고장 달성 사랑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달성군 기관장 일동은 26일 오후 6시 4월 정례모임을 갖고, 향토 사랑과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역 특산물, 음식점, 우수기업제품 등을 적극 이용하고 지역 관광명소 홍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내고장 달성 사랑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모든 기관단체에서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이날 모임엔 김문오 달성군수를 비롯해 배사돌 군의회 의장, 김영두 경찰서장, 심후섭 교육장 등 기관장 20명이 참석했다. 군 기관장들이 내고장 사랑운동에 솔선 참여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각종 모임, 간담회 등을 지역 내에서 개최하도록 하고, 행사시 지역 특산물, 명소 등을 알리기 위해 내고장 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상수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