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인 대구한의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추진하는 ‘2026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대학에 선정됐다. 대학은 일반대학 실전인재형 분야에 이름을 올리며 AI 기반 건강복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교육부는 지난 18일 전국 40개 대학을 ‘2026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일자리 밖 청년을 대상으로 단기 집중교육과 진로설계,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정 대학에는 학교당 연간 7억 원이 지원되며 2028년 2월까지 사업이 운영된다.대구한의대는 체육학과와 사회복지학과, IT 관련 학과를 중심으로 ㈜쓰리에이치 등 28개 기업과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기반으로 ‘AI 기반 건강복지 코디네이터 실무인재 양성’ 모델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대학은 ▲AI 기반 복지 돌봄 코디네이터 ▲AI 활용 학습 돌봄 실전인재 ▲AI 스포츠데이터 분석 전문가 ▲디지털 재활헬스케어 전문가 등 4개 특화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교육과정은 AI 기술을 건강·복지·돌봄 서비스와 접목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기업들이 교육 설계부터 프로젝트 수행, 현장실습,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이번 선정은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추진해 온 K-MEDI 기반 헬스케어 특성화와 AI 융합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과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AI 기반 건강복지 서비스 분야의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갖는다.변창훈 총장은 “이번 선정은 대학의 건강복지 특성화 역량과 AI 융합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현장형 인재를 양성해 청년들의 성장과 지역 정주형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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