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중동과 동남아시아 등 할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제도 실무 지원에 나선다.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공동으로 다음달 7일 ‘중소기업 할랄 인증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이슬람 소비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기업에 할랄 인증 취득 절차와 국가별 제도 차이, 시장 진출 전략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할랄산업진흥원 강나연 차장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할랄 산업 동향과 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인증 준비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사항과 국가별 요구 기준을 실무 중심으로 설명한다.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다룰 예정이다.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할랄 시장은 전 세계 무슬림 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유망 시장”이라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포항상공회의소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