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총동창회와 영남대학교는 지난 18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동문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선 동문과 정·재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방선거에서 성과를 거둔 동문들을 축하했다.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영남대 출신 89명이 당선됐다. 분야별로는 광역자치단체장 3명, 교육감 1명, 기초자치단체장 17명,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45명이다.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추경호 대구시장,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당선됐으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선에 성공했다.특히 대구·경북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영남대 동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구에서는 류규하 중구청장, 우성진 동구청장, 권오상 서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근수 북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김용판 달서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가 당선됐다. 
 
경북에서는 배낙호 김천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병삼 영천시장, 김학홍 문경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박권현 청도군수, 이남철 고령군수, 전화식 성주군수, 남한권 울릉군수가 지역 행정을 맡게 됐다.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은 “이번 선거 결과는 영남대 동문들의 역량과 저력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주민의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재숙 영남학원 이사장은 “당선 동문들의 성취는 모교의 위상과 명예를 높인 뜻깊은 결실”이라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하했다.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학교가 배출한 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영남대는 앞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13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했으며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정치·행정 인재의 산실로서 입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