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등 252명을 대상으로 ‘2026년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돌봄통합지원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교육은 지난 22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시작됐으며, 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경산청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공감노인교실 등 4개 수행기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돌봄 대상자 발굴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교육 내용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정책 이해 ▲돌봄 대상자 발굴 및 현장 관찰 방법 ▲업무 처리 절차와 수행기관 역할 ▲경산시 특화 돌봄서비스 안내 등 실무 활용 중심으로 구성됐다.생활지원사는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확인하는 핵심 인력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가진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하고 읍·면·동 돌봄 통합 창구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경산시는 올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맞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노쇠,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시설이 아닌 익숙한 생활공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의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며, 개인별 욕구에 따라 의료·요양·생활지원 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다.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생활지원사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가장 먼저 발견하는 중요한 현장 인력”이라며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 확대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