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의 4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23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7건과 일반안건 2건 등 총 19건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경산시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2022년 출범한 제9대 경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마치게 되며, 제10대 경산시의회는 오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제9대 의회는 지난 4년간 정례회 8회, 임시회 26회 등 총 34회, 364일의 회기를 운영했다. 이 기간 조례·규칙 제·개정 302건, 예산·결산 승인 18건, 동의·승인안 124건, 기타 안건 123건 등 모두 567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가운데 49건은 의원발의 조례로 추진됐다.의회는 행정사무감사 4차례를 통해 170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고 시정질문 5건과 5분 자유발언 65건을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사업장 40여 곳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 의견 수렴에 주력했다.안문길 의장은 “지난 4년간 의정 발전을 위해 함께한 동료 의원과 집행부, 의회사무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경산시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출범할 제10대 의회가 더욱 성숙한 지방의회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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