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사업주 대상 안전보건 교육에 나섰다.포항상공회의소는 23일 오후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026년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역 사업주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사업주가 직접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 중심의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산재예방요율제의 취지와 운영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사업주의 산업재해 예방 책임과 안전의식 제고 방안, 사업장 위험성 평가 방법, 자체 산재예방계획 수립 절차 등을 교육받았다.또한 실제 사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 사례와 위험요인 점검 방법 등을 공유하며 자율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산재예방요율제는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제조업과 임업, 위생 및 유사 서비스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사업주가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하고 자체 산재예방계획을 수립하는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다음 보험연도부터 산재보험요율을 인하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산재보험료가 약 10%가량 경감되는 혜택이 주어진다.포항상공회의소는 이번 교육이 중소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산업현장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이 곧 생산성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만큼 예방 중심의 안전경영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은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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