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문화관광재단은 '2026 경산 카페 축제'와 연계해 배달의민족 B마트와 함께 '경산 신비복숭아 전국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신비복숭아의 판매 채널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지역 농산물은 축제 현장 판매나 택배 중심 유통에 의존해 소비자 접점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 재단은 배달 플랫폼의 물류망을 활용해 소비자가 모바일 앱에서 주문하면 신선한 신비복숭아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유통 모델을 구축했다. 이는 지역 농산물과 디지털 유통 플랫폼을 결합한 상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기획전 상품은 경산 자인농협이 엄선한 신비복숭아로 구성되며, 800g 단위 총 7000팩 한정 판매된다. 구매는 배달의민족 앱 내 B마트 기획전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경산 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신비복숭아 1팩을 7990원 이상 구매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 제공된다.또한 축제 메인 행사 기간인 27~28일에는 경산 지역 B마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소 주문금액 1만5000 원 이상 주문 시 배달팁 무료 혜택도 운영한다.올해 경산 카페 축제는 6월 27일부터 경산 남천 일원과 지역 참여 카페에서 진행된다. 축제는 지역 카페 산업과 경산의 대표 여름 과일인 신비복숭아를 연계한 로컬 브랜드 축제로, 신비복숭아를 활용한 음료·디저트, 직판장,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배달의민족과 협력한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와 지역상생 할인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업은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 특산물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플랫폼과 협력해 경산 농특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