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화성이 서울과 대전에서 문화·전시시설 건립공사를 잇따라 수주하며 관련 분야 경쟁력을 입증했다.HS화성은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발주한 서울 은평구 '증권박물관 이전 건립 건설공사'와 조달청이 발주한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내 '복합과학체험랜드 건축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증권박물관 건립 사업은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연면적 650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박물관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13억여 원으로 HS화성이 단독 수행한다. 공사는 내년 7월 착공해 2028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새로 조성되는 증권박물관은 세계 각국 증권의 역사와 경제 유물을 전시하는 국내 최초의 증권 전문 박물관으로, 금융교육과 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전망이다.대전 복합과학체험랜드는 국립중앙과학관 부지 내 연면적 1만2㎡ 규모, 지하 1층~지상 2층의 전시·체험시설로 건립된다. 총 낙찰금액은 약 207억원이며 HS화성은 70% 지분으로 참여해 약 145억원 규모의 공사를 맡는다.HS화성은 울산시립미술관, 대구시립미술관, 제주항공박물관, 경주문화예술회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전시시설 분야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수도권과 충청권 신규 사업을 확보하며 관급공사 수주 기반도 넓혀가고 있다.정승우 HS화성 건축견적팀장은 "축적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