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학생들이 ‘2026 한수원 체코 글로벌 봉사단’에 참여해 체코 현지에서 한국문화를 알렸다.대경대는 국제태권도학과와 K-실용음악과 학생 2명이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이 주관한 글로벌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0년째 이어진 이번 봉사단에는 한수원 임직원과 대학생, 경주시 유소년 축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예정지 인근 지역에서 문화교류와 봉사활동을 펼쳤다.대경대 국제태권도학과 학생은 태권도 품새와 격파, 태권체조를 접목한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체험교실에서는 품새와 기본 발차기, 겨루기 등을 지도하며 태권도의 가치를 전했다.김주안 학생은 “해외 봉사활동을 통해 태권도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함께한 봉사단원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K-실용음악과 학생은 K-POP 공연과 버스킹,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주민들과 교류했다.김기원 대경대학교 AI교육혁신처장은 “학생들이 문화를 매개로 글로벌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직접 체험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류와 해외봉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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