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IYF대구센터에서 여름 특별 콘서트 '서머 포엠'(Summer Poem)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한국 가곡과 민요, 클래식 명곡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무대에서는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한국 민요 '밀양아리랑'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가 비에니아프스키의 'Polonaise brillante No.1 in D Major, Op.4'를 연주한다. 피아니스트 석승환은 앨런 멘컨의 'Beauty and the Beast'를 들려주며 공연의 마지막에는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모차르트 '대관식 미사(K.317)' 가운데 'Credo'를 선사한다.지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 최우수 지휘자상을 받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보리스 아발랸이 맡는다. 또한 야샤 하이페츠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오스마노프와 그라시아스합창단 솔리스트 바리톤 신지혁, 소프라노 이수연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주최 측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잠시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풍성한 하모니를 통해 한 편의 시와 같은 감동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그라시아스합창단은 지난 24년간 국내외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왔으며,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과 협연하는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특히 보리스 아발랸 지휘자와 칭기스 오스마노프 바이올리니스트는 오랜 기간 합창단과 함께 다양한 국제 공연 무대에 참여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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