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이 학교 내 현충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보훈교육인 '우리학교 현충시설 알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현재 대구·경북 지역 19개 초·중·고등학교에는 총 20개의 현충시설이 위치해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교내 현충시설을 직접 탐방하고 역사적 의미를 배우며 환경정화와 홍보활동에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경북 청도군 이서중학교에서는 교내 ‘6·25참전비’ 앞에서 제22회 전몰학도병 추념식이 열렸다. 학생들은 참전 선배들에게 바치는 추모시 낭독, 감사 편지 전달, 홍보 포스터 제작 등에 직접 참여하며 영웅들의 헌신을 기렸다.김종술 대구보훈청장은 “학생들이 일상 공간인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미래세대가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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