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오는 8월 수도요금 고지분부터 카카오톡 알림톡과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한다.전자고지는 기존 종이 고지서를 대신해 휴대전화로 수도요금 고지 내역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요금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이 사용 감소에 따른 자원 절감과 탄소배출 저감 효과는 물론, 고지서 분실이나 오배송으로 인한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자고지를 신청한 뒤 종이 고지서 발송을 중단하는 수용가는 고지서 1건당 매월 300원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서비스 신청은 매월 5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같은 달 10~12일경 휴대전화로 요금 고지를 받게 된다. 신청은 경산시 상수도과와 수도검침소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상하수도요금 전용 홈페이지인 경산시 상하수도요금 홈페이지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조현일 시장은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의 납부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수도행정 서비스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