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달 30일 지상 4층 연면적 486.57㎡ 규모의 원평동 어린이 문화 공간 '상상'을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개관식은 ‘원평동 찾아가는 음악회’와 연계해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이 어린이 문화공간을 함께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어린이와 가족들의 호응을 얻었다.행사장에서는 글로벌 차·다과 체험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 키트 만들기, 미션 스탬프 챌린지,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시설을 둘러보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원평동 금오시장로9길 21에 조성된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은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육아·문화 복합공간이다. 지역의 육아환경을 개선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시설은 장난감도서관과 공동육아나눔터를 한 건물에서 통합 운영해 영유아 가정이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2층에는 공동육아나눔터를 마련해 부모·자녀 프로그램과 돌봄 활동을 운영한다. 3층과 4층에는 장난감도서관을 배치했다. 3층은 대형 장난감, 4층은 소형 장난감으로 구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김장호 시장은 “어린이 문화공간 ‘상상’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대표 육아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