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는 2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2011 민족통일 경북도 청도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이중근 청도군수를 비롯 박만수 군의회의장, 도명호 민족통일 경북도협의회장 등 내빈과 회원 2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천안함 사고와 연평도 포격 사건 등으로 무엇보다 확고한 안보의식이 요구되는 가운데 통일기반조성과 통일 의지를 하나로 모으는데 기여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창설 30주년을 축하하고 민족통일 청도군협의회 회원으로서의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통일한국을 앞당기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군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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