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이 취임 후 첫 공식 유관기관 방문에 나서며 시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시동을 걸었다.박 시장은 2일 지역 안보와 치안, 소방, 교육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취임 인사를 전하고 기관장들과 지역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민선9기 출범 이후 첫 기관 방문 일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 간 상생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박 시장은 이날 포항남부소방서를 시작으로 해병대 제1사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교육훈련단 등 군부대와 포항남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북부소방서, 포항교육지원청을 잇달아 방문했다.각 기관장들과의 환담에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 위험 증가와 사회안전망 강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재난 대응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교육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박 시장은 "민선9기 포항시정의 최우선 가치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이라며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책임지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포항시는 앞으로도 군·경·소방·교육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