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3일 (사)경북해녀협회와 함께 해녀가 직접 채취한 수산물을 중간 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온라인 직거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판매는 현대홈쇼핑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진행되며, 6일과 7일 이틀간 현대홈쇼핑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판매 물량은 자연산 전복 300세트(1kg당 5~6미)로 한정되며, 도매가에 더해 대한민국 수산대전 연계 최대 3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정희용 국회의원 주최 토론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한 것으로, 경북 해녀가 채취한 제철 전복을 전국에 선보이는 첫 온라인 판매다. 
 
경북도는 이를 시작으로 해녀체험·어촌관광·지역먹거리를 연계한 6차산업화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문성준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는 우리 바다를 가장 오래 지켜온 생태 관리자이자 어촌 문화의 상징이다"며 "전복을 사면 어촌이 살아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