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중산지구에 공급된 ‘펜타힐즈W 1단지’가 특별공급과 1·2순위 청약에서 총 4202건의 청약통장을 접수하며 대구·경북 분양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아이에스동서가 공급하는 이번 단지는 최근 지역 주택시장의 미분양 감소 흐름과 맞물리며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의 관심을 동시에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주력 평형인 전용 84㎡ 타입은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고, 일부 주택형은 최고 1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업계에서는 중대형 평형의 선전에도 주목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전용 115㎡ 이상 대형 평형은 청약통장 보유 비율이 낮은 수요층이 많아 경쟁률이 높지 않은 편이지만, 이번 공급에서는 전용 115㎡A·115㎡B·152㎡B 타입까지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분양 흥행 배경으로는 상품 차별화 전략이 꼽힌다. 단지는 펜타힐즈 내 첫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며, 전용 84㎡ 기준 최대 15.9평, 전용 152㎡B 기준 최대 20.9평의 서비스 면적을 확보해 실사용 공간을 크게 넓혔다. 또한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조식 서비스, 게스트하우스, 호텔식 컨시어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계획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견본주택 반응도 뜨거웠다. 개관 이후 3일 동안 약 2만7000 명이 방문했으며 특히 중대형 평형과 조망이 우수한 동·호수를 중심으로 상담 문의가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단지는 중산호수 조망과 성암산 방향의 산 조망, 도심 스카이라인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계약 과정에서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금융 혜택도 눈길을 끈다. 1차 계약금은 1000만 원 정액제로 운영되며 계약금 10% 완납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한편, ‘펜타힐즈W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9개 동, 총 17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당첨자는 7월 7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단지는 경산 중산지구 A2-1블록에 들어서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