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경일대학교 K-U시티 사업단과 함께 ‘2026 청정에너지 최고경영자과정’ 1기 교육생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K-U시티 사업의 하나로 울진군민과 관련 기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소에너지와 원자력, SMR, 방사선 기술 등 청정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 방향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K-U시티 사업은 대학과 지역, 산업을 연계해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혁신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교육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교육은 16일 개강해 10월 8일까지 매주 또는 격주 목요일 울진지역자활센터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30명 안팎이며 교육비는 무료다.주요 교육 내용은 ▲수소산업 현황과 전망 ▲핑크수소 기술 및 실증 동향 ▲한국수력원자력 수소에너지 사업 ▲제주도 그린수소 생산·활용 ▲국내 수소전기차·수소충전소 동향 ▲경북 수소에너지 육성 전략 ▲방사선 차폐 기술과 소재 동향 ▲한미 원자력협력 전략 ▲SMR 개요와 글로벌 개발 현황 등이다.교육 기간 중 원자력 관련 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이 울진의 미래 에너지산업과 K-U시티 사업을 쉽게 이해하고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모집 홍보물의 QR코드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주민과 기업체 관계자가 원자력·수소 등 청정에너지 산업을 이해하고 울진의 미래 에너지산업 변화에 함께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U시티 사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 양성과 민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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