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향군인여성회가 송도동 지역 6·25 참전용사와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에 보양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재향군인여성회는 3일 송도동 지역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삼계탕 200인분과 오리불고기 50인분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번 나눔은 회원들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포항시 북구 장성동 미가밀면에서 운영한 ‘나눔의 날’ 행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회원들은 수익금을 보양식 재료비로 사용하고 직접 음식을 준비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이미화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심순섭 송도동장은 “이웃의 한 끼를 위해 마음을 보태준 재향군인여성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희망이 되는 만큼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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