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보건소가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입상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중구는 지난달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5회 대구시 재난의료경진대회에서 중구보건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구 최초로 4회 연속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와 대구소방안전본부가 공동 주관했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도상훈련을 통해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각 지역 소방서와 팀을 이뤄 응급의료 대응 능력을 겨뤘다.중구보건소는 중부소방서와 함께 참가해 재난 현장의 의료 수요를 신속히 파악하고 돌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다수 사상자를 적절히 분산 이송하는 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중구보건소는 지난해 전국 재난의료경진대회 우승에 이어 지역대회에서도 제2회 대회부터 4회 연속 입상하며 재난의료 대응 분야의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4회 연속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도시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