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중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대구교육청은 지난 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지역 중학교 12곳을 대상으로 '2026 찾아가는 상담실 위(Wee)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교 상담실(위클래스)을 보다 친숙하게 이용하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스트레스 다이어트, 마음 근육 벌크업!'을 주제로 전문 상담진이 학교를 찾아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상태 검사와 심박수 기반 안정 호흡 훈련, 전문가 1대1 맞춤형 상담, 평정심 유지를 위한 자기관리 교육, 마음 안정을 돕는 힐링 포토존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캠프는 상서중학교를 시작으로 대서중, 능인중, 경구중 등 지역 중학교 12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강은희 대구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경험은 마음건강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회복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