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성평가 교육을 현장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근로자 참여를 확대한다.달성군은 관리감독자 위주였던 위험성평가 교육 대상을 올해부터 현업 근로자까지 넓히고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을 도입해 산업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위험성평가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 산업재해 예방 제도다. 군은 정기 위험성평가를 앞두고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지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사전교육에는 공무원과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다.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올해는 군청 집합교육에 더해 다사·가창 등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을 신설해 업무 공백을 줄이고 교육 참여율을 높였다. 교육은 달성군 안전·보건 관리자가 직접 진행하며 위험성평가 제도와 평가표 작성, 이행 점검 등 실무 중심으로 운영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산업재해 예방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근로자가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개선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위험성평가가 형식적인 절차가 아닌 현장에 뿌리내린 안전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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