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으로부터 대학생 장학금 1억6500만원을 기탁받았다.장학재단은 지난 3일 서울사무소에서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나눔재단과 함께 '2026년 푸른등대 국민연금 기부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민연금공단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한국장학재단과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1억6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이번 기부금은 '2026학년도 2학기 푸른등대 국민연금 기부장학금' 재원으로 활용된다. 한국장학재단은 국민연금 수급자 또는 수급자 자녀 가운데 학업 의지가 높은 대학생 110명을 선발해 1인당 15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박단호 장학재단 본부장은 "매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국민연금공단과 국민연금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장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여규 국민연금공단 복지이사는 "수급자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한국장학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정수현 국민연금나눔재단 사무국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