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이 6일 포스코 근로자들의 출근길을 찾아 격려하며 민선9기 시정의 핵심 가치인 '화합과 상생'을 실천하는 현장 행보에 나섰다.이날 박 시장과 포항시 간부공무원들은 형산로터리 일원에서 출근하는 포스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의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국의 철강 고율 관세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 중국의 저가 철강 공세 등으로 철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경제의 핵심인 포스코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위대한 여정, 화합과 상생으로 포항과 포스코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새로운 철강시대, 근로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갑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출근길 근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용선 시장은 "포항은 미국의 철강 고율 관세와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 중국의 저가 철강 공급 확대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포항경제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포스코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어 "지역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고 적극 지원해 화합과 상생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포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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