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1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참여하자! 재난훈련, 지켜내자! 가족안전”이라는 캐츠프레이즈를 내걸고 국가안전대책 점검 및 풍수해 등 극한기상 재해훈련을 실시해 384차 민방위훈련과 병행해 지진․해일 국민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청송군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대지진과 지진해일 발생으로 지진재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4일 11시부터 20분간 실시되는 지진 대피훈련에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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