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지역 중소기업의 중동 등 할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할랄 인증제도 설명회를 열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공동으로 7일 '중소기업 할랄 인증제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할랄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경북지역 수출기업의 할랄 인증 이해도를 높이고 인증 취득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한국할랄산업진흥원 강나연 차장은 할랄 산업의 최신 동향과 시장 전망을 비롯해 주요 국가의 인증제도와 규제, 인증 취득 절차 및 대응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실제 인증 과정과 비용, 준비 과정에서 기업들이 자주 겪는 애로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참가 기업들의 관심을 모았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기업 관계자는 "막연하게 어렵게 느껴졌던 할랄 인증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지원사업까지 함께 안내받아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포항상공회의소는 FTA 활용 교육과 통상 설명회,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수출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