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강덕구)는 일본 동북부 지방의 지진해일에 따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울진원전 안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방사능 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울진원전 인근 북면 석호항에서는 김황식 국무총리, 김관용 경북지사, 김종신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이 참여한 가운데, 11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동시에 실시되었는데, 주민들이 대피소인 한수원 사택으로 직접 대피하는 방법을 실시했다. 박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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