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여름철 대표 피서 공간인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공단은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을 11일부터 8월 26일까지 운영하며, 신규 놀이시설 도입과 예약 인원 확대 등 이용 편의를 대폭 개선해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최신형 에어바운스 설치다. 기존 풀장 중심의 물놀이 시설에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더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역동적으로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안전과 위생 관리에도 공을 들였다. 공단은 지난 5월부터 포항시 생태하천과와 협력해 유아풀과 성인풀을 전면 도색하고, 수질 관리를 위한 수처리 설비를 정비하는 등 개장 준비를 마무리했다.이용객 편의도 강화했다. 회차별 온라인 예약 정원을 기존 700명에서 750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예약은 이용일 기준 5일 전부터 가능하며, 당일 잔여 인원이 있을 경우 현장에서도 입장할 수 있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안전과 위생, 즐거움을 모두 갖춘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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