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한 달여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하고 시정 운영 방향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김학홍 문경시장에게 전달했다.문경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9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김학홍 시장과 고우현 인수위원장, 인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서 전달식을 열었다.전달식은 인수위원회 활동 경과보고, 고우현 위원장 인사말, 활동보고서 전달, 김 시장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6월 11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전체회의 8회와 행정보건복지, 문화관광농업, 경제도시 등 3개 분과별 회의 40회를 열고 민선 9기 시정 비전과 핵심 과제 발굴에 집중했다.인수위원회는 논의와 분석을 거쳐 13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54건의 주요 현안업무, 민선 9기 10대 중점과제를 최종 선정해 활동보고서에 담았다.또 시민의견수렴게시판을 운영해 시민 민원 74건을 접수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제안하는 등 시민 중심 소통행정 기반 마련에도 힘을 쏟았다.인수위원회는 활동보고서를 토대로 민선 9기 시정 방향과 정책 비전을 종합적으로 담은 백서를 이달 중 발간할 계획이다.고우현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들과 함께 문경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염원과 위원회의 고민이 담긴 보고서가 민선 9기 문경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나침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학홍 문경시장은 “한 달여 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신 인수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