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1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도형 부시장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경보 발효에 따른 시민 안전대책을 집중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11개 폭염 대응부서장이 참석해 폭염 상황관리체계 운영 현황과 부서별 대응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독거노인과 농업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과 그늘막, 스마트 승강장 등 폭염저감시설 운영·확충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시는 폭염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방송과 가두방송을 확대해 시민 행동요령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도로 살수 작업을 예정보다 앞당겨 시행하고 폭염저감시설 설치를 신속히 마무리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경산시는 앞서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응 합동 TF를 상시 운영해 왔으며 11일 오전 11시 폭염경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이도형 부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께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무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경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빈틈없는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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