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두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홀몸노인과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9가구 20명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이번 사업은 초복을 맞아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 위원들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식당에서 당일 조리·포장한 삼계탕을 준비해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음식을 전달한 뒤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도 안내했다.이상일 민간위원장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꾸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주유미 두호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힘써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 돌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