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와 토사 유출 등 피해를 입은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일원에서 21일 의용소방대와 함께 피해 복구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했다. 이번 복구 작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진행됐으며, 의성소방서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힘을 모아 주택 마당과 작업장, 마을 진입로, 배수로 등에 쌓인 토사와 부유물을 제거하고 침수 피해 주택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등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현장에서는 김명준 서장을 비롯한 의성소방서 소방공무원 10명(의성소방서 6명, 산불신속대응팀 4명)과 의용소방대원 150명이 중심이 되어 복구 작업을 이끌었으며 의성종합체육관에 마련된 이재민 피해지원센터에 의용소방대원 9명이 심리상담을 도왔으며, 자원봉사자 50여 명 등 총 219여 명이 참여했다.한편, 복구 작업에는 소방과 의성군, 자원봉사단체의 장비 등 총 12대가 동원됐다. 급수지원 물탱크와 산불진화차량을 활용한 세척·배수 작업, 굴삭기를 이용한 토사 제거, 인력을 활용한 잔해물 수거와 환경 정비를 병행하며 피해지역 복구를 신속하게 마무리했다. 복구 전에는 주택 마당과 작업장, 마을 진입로가 토사와 진흙으로 뒤덮여 주민들의 통행과 생업에 큰 불편이 발생했으나, 의성소방서와 의용소방대의 적극적인 복구 활동으로 주택과 작업장, 마을 진입로가 본래 모습을 되찾았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김명준 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한마음으로 복구 작업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