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환여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폭염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여름나기와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환여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영일대해수욕장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폭염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한낮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알리며 안전한 여름나기를 홍보했다.특히 아이들은 직접 그린 그림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폭염 예방수칙을 설명하며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캠페인 이후에는 환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후원으로 쿠우쿠우 포항점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함께 식사를 나누며 무더위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문정숙 환여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은경 환여동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뜻을 모아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폭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