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이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새로운 업무 체계를 갖추고 주민 중심 행정 강화에 나섰다.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이 주요 부서에 배치되면서 지역 현안 대응력도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포항시 북구청은 30일 구청 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전보 발령을 받은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이번 임용 대상자는 6급 이하 전보 공무원 30명이다. 직급별로는 6급 14명, 7급 이하 16명이며, 직렬별로는 행정 9명, 세무 4명, 사회복지 2명, 녹지 2명, 보건 1명, 시설 10명(토목 5명·건축 2명·지적 3명), 운전 1명, 방재안전 1명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인사는 각 분야 전문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업무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임용식에서는 새롭게 업무를 맡게 된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주민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하는 시간이 이어졌다.특히 북구청은 복지 수요 증가와 도시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이 중요해지는 만큼 직원들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시민 체감형 행정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창우 북구청장은 “포항시 공무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즐겁게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책임감을 갖고 지역과 주민을 위한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