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선린복지재단과 포항의료원이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복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협력한다.포항선린복지재단은 지난달 30일 포항의료원 본관 회의실에서 포항의료원과 지역사회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재단과의 기본협약과 산하시설별 실행협약 등 모두 6건의 협약이 체결됐다. 대상 시설은 선린애육원과 선린꿈터지역아동센터, 선린동산,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선린다온 등 5곳이다.양 기관은 시설 이용자 진료와 건강관리 연계, 건강검진, 감염병 예방교육, 응급상황 의료지원, 정신건강·재활관리, 지역사회 공동 캠페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시설별 이용 대상과 운영 특성을 반영한 실행협약을 통해 아동과 장애인 등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성민 포항의료원장은 “보호아동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정기석 포항선린복지재단 이사장은 “시설 이용자들이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복지 협력체계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