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계와 머리를 맞대고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포항시는 3일 중앙상가의 한 외식업소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 남·북구지부와 함께 '외식업 현장소통 오찬간담회'를 열고 지역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 남·북구지부장 및 임원 등 12명이 참석해 외식업계가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 애로와 지원 필요 사항을 비롯해 지역 외식업 활성화 방안, 미식관광과 연계한 외식산업 발전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포항시는 이날 제시된 현장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외식업 지원사업과 경쟁력 강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외식업은 지역경제와 관광을 이끄는 핵심 산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종사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 외식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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