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달성군수기 생활체육대회` 개회식이 15일 오전 10시 군민체육관에서 김문오 달성군수, 배사돌 군의회 의장, 강억균 생활체육회장과 각종목별 연합회장,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이달초 새롭게 취임한 강억균 생활체육회장에게 김문오 달성군수가 우승기를 전달해, 종목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김문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오늘 경쟁하기 위해 모인 게 아니라 화합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고, 우리의 화합은 어떠한 어려움도 단숨에 극복할 수 있는 믿음이 생긴다”며“100년 달성을 향해 힘차게 도약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달성군생활체육회는 축구, 테니스, 볼링, 베드민턴, 게이트볼, 태권도, 합기도, 족구, 검도, 골프, 야구, 육상, 정구, 탁구, 댄스스포츠, 국학기공,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걷기, 우슈 등 20종목별 연합회로 구성돼 있다. 안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