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오는 5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열람 대상은 북구 지역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86호와 공동주택(아파트·다세대 등) 3088호다. 해당 주택가격은 주택 특성과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쳤다.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은 물론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북구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접수된 의견은 주택 특성 재확인과 가격 적정성 조사, 한국부동산원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처리 결과가 개별 통지된다. 최종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박현수 북구청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시민들의 세 부담은 물론 각종 복지 혜택 산정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열람 기간에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으면 적극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