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지역위원장이 경북 권리당원 10만명 확대와 현장 중심의 도당 개편을 내걸고 경북도당위원장 선거에 출마했다.오 후보는 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의 일당 독식 구조를 깨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8년 총선 승리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당내 ‘1인 1표제’와 관련해 “대구·경북에 불리하다고 불평하기보다 경북 민주당의 체급과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며 ‘경북 10만 권리당원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도당 운영 방향으로는 현장 중심 개편과 당원 소통 복원을 제시했다. 도당위원장이 지역 현장을 직접 찾아 당원과 소통하고 원칙과 시스템에 따라 당내 갈등을 조정하겠다는 구상이다.주요 공약은 ▲권리당원 10만명 확대 ▲이재명 정부 국정 성과 홍보 ▲당원 소통 강화 ▲지역위원회 예산 지원 확대 ▲청년복합센터 설치 등이다.오 후보는 “경쟁력 있는 2030세대 인재를 발굴·육성해 2028년 총선에서 승리하고 고질적인 지역주의를 해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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